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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단 3명 '윙드풋의 역습'...우즈-미켈슨, US오픈 동반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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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0-09-2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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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회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타이거 우즈.

메이저 대회 제120회 US오픈은 코스가 어느 때보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골퍼들이 어려워했던 미국 뉴욕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좁은 페어웨이와 깊고 질긴 러프, 굴곡 심한 그린 등 어느 곳 하나 쉬이 넘어갈 곳이 없어 사전 답사까지 하는 골퍼도 있을 정도였다.

이번 대회 첫날 21명이 언더파를 쳐 '코스가 쉬워졌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하루 사이에 분위기는 달라졌다. US오픈 둘째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단 3명뿐이었다. 말 그대로 윙드풋의 역습, 반란이었다. 첫날 5언더파 선두였던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둘째날 3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갔다. 첫날 3언더파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무려 6타를 잃으면서 공동 22위로 하락했다. 한국 선수들은 임성재(5오버파)를 제외하곤 모두 컷 탈락했다. 강성훈은 버디 없이 보기 6개, 더블 보기 5개로 16타를 잃어 합계 20오버파로 최하위권에 그쳤다.

역시 눈길을 끈 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의 타이거 우즈(미국)와 44승을 거둔 필 미켈슨(미국)의 동반 컷 탈락이었다. 우즈는 둘째날 버디 2개에 그친 반면, 더블 보기 2개와 보기 5개 7타를 잃어 합계 10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지난 2006년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메이저 통산 개인 첫 컷 탈락에 이어 또한번 아픔을 맛봤다. 첫날에 9오버파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필 미켈슨은 둘째날 그나마 4타를 잃으면서 비교적 선전했지만 합계 13오버파로 역시 컷 탈락했다. 둘이 동시에 US오픈에서 컷 탈락한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 컷 탈락 기준은 6오버파였다.

여러 골퍼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가운데서 둘째날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를 기록한 패트릭 리드(미국)가 합계 4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2타를 줄이면서 3언더파 단독 2위로 상승했다. 나란히 이븐파를 기록해 선방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라파 카브레라 벨로(스페인)는 토마스와 함께 2언더파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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