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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 이상 살 확률 10%나 높은 성격,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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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2-09-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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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는 얼마든지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 MIT 제공

낙천성, 건강 개선 효과…수명 5% 더 길어
특히 90살 이상 살 확률도 10%나 더 높아
스트레스 안 피하고 원인 해결하거나 아예 적응
유전자 영향력 25%뿐…얼마든지 키울 수 있어

일주일에 00시간 운동을 해라. 00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00 식품은 피하라. 수면은 충분하게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라. 고립을 피하고 사람과의 유대를 유지하라 등등.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들 가운데 일부다. 그냥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 아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연구들이 있다.
그러나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물질이나 유형의 신체 활동에만 있는 건 아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느냐도 몸의 활력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예컨대 내일 아무런 약속도 없다고 치자. 어떤 이는 내일은 심심하겠다고 생각할 것이고, 어떤 이는 내일은 좀 여유가 있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음료가 절반쯤 들어 있는 잔이 앞에 있다고 치자. 어떤 이는 반쯤 비었다고 생각할 것이고, 어떤 이는 반쯤 차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똑같은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한 쪽은 긍정적, 한 쪽은 부정적이다. 긍정적인 면에 더 비중을 두는 낙관주의는 스트레스, 면역력, 심혈관 등의 건강 지표를 개선시켜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개별 효과들이 하나로 집약되면 수명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1993~1998년 여성건강이니셔티브 조사에 참여한 50~79살 여성 16만명의 수명 데이터를 장기 추적한 결과, 낙관주의가 장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미국노인의학회저널(Journal of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했다.
이들은 실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신이 얼마만큼 낙관적인지를 평가하는 자가보고서를 작성했다. 연구진은 2019년 이들 중 누가 누가 생존해 있고 누가 사망했는지 추적했다.
연구진이 실험 참가자들을 낙관 점수를 기준으로 4분위 그룹으로 나눠 수명을 비교한 결과, 점수가 가장 높은 1분위 그룹의 수명이 최하점수인 4분위 그룹보다 수명이 5.4% 더 길었다. 특히 90살 이상 살 확률은 10% 더 높았다.
연구진은 교육 수준, 경제적 지위, 인종, 우울증이나 기타 만성 질환 등 수명과 관련한 다른 요인을 고려해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낙관주의 자체가 수명을 늘리는 건강 습관이라는 얘기다.
앞서 2019년 남성과 여성 모두를 대상으로 한 보스턴대 연구에서도 낙관주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11~15% 더 긴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대신 백인뿐만 아니라 유색인종까지도 모두 포괄했다는 점에서 낙관주의의 장수 효과 외연을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

낙관주의자들이 오래 사는 이유
낙관주의자들이 더 오래 사는 이유는 뭘까?
기존 연구들은 낙관주의자들이 건강식 위주의 식사, 비흡연 같은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높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연구진은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생활 습관이 끼치는 영향은 24%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나머지 요인들은 뭘까?
연구진은 첫째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식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낙관주의자들은 스트레스에 정면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해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원인을 해결하거나 스트레스에 아예 적응해 버린다. 이는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코티솔 호르몬 분비, 혈압 상승, 면역기능 약화 같은 생물학적 반응의 정도를 줄여준다.
논문 제1저자인 하야미 코가 박사과정생은 “우리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위험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연구가 낙관주의 같은 긍정적인 자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낙관주의는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낙관주의는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강화할 수도 있을까?
유전자 구성이 같은 쌍둥이 연구 등에 따르면 낙관주의에 대한 유전자 영향력은 약 25%에 그친다. 나머지 75%는 후천적이다. 하기 나름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영국 더럼대 푸시아 시로이스 교수(사회건강심리학)는 과학자 미디어 ‘더 컨버세이션’에 기고한 글에서 “낙관주의는 간단한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목표를 달성한 미래의 자신을 떠올리고, 이를 글로 쓰면 일시적으로 낙관지수가 크게 올라간다는 것이다. 또 그날 겪은 것 가운데 긍정적인 것만을 기록하는 긍정 일기를 쓰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중 할 수 없는 것에는 기대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로이스 교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가 아니라면 장수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움직이고 건강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 그리고 또 한가지 낙관적인 사고 방식을 덧붙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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