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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집회 전후부터 10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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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0-09-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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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보수단체들이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기 시작한 8월14일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가 모두 10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누적 사망자 4명 중 1명이 최근 한 달 반 사이 숨진 셈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백신이 나올 때까지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로 확산을 늦추는 방법밖에 없다”며 추석연휴 기간에도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406명이다. 이달 들어서만 82명이 사망했다. 8월14일 이후로 따지면 101명에 달해 전체 사망자의 24.9%를 차지했다.

최근 사망자가 급증한 것은 지난 8월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 등을 중심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1.72%이지만, 80세 이상의 치명률은 21.24%, 70대의 치명률은 6.96%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가족모임이 많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 가족 식사 후 부모님, 어린 조카를 포함한 가족 모두 감염된 사례가 있었고, 9월에는 가족모임을 통해 자녀로부터 감염된 80대 어르신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며 “(추석연휴에) 고령의 부모님, 조부모님이 계신 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광복절집회 전후부터 101명이 숨졌다
정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 규모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백신 도입까지 아직 많은 기간이 남은 지금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은 감염의 연결고리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이어지지 않도록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거리 두기를 당부하는 또 다른 이유는 독감과 코로나19의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우려 때문이다. 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이 겹치면 진료 현장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 1차 대유행 시기였던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는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된 사람도 3명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상온 노출이 의심돼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현재까지 40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명이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이상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반응 추이를 모니터링할 것”이라면서 “다만 접종 후 주사 맞은 부위가 빨갛게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국소적인 이상반응이 통상적으로 10~15% 정도 나타나고, 대개 이런 반응은 1~2일 지나면 소실된다”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282057015&code=940601#csidx7165c14f54e20a1b641438e5b501a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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