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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눈앞…미국 발 훈풍에 사상 최고 394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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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10-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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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삼성·하이닉스 시총 합산 1000조 넘어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2.5% 급등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루 새 코스피 지수가 100 가까이 올라 ‘4000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강세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는 10만원 턱밑까지 올랐고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50만원을 넘어섰다.

24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50%(96.03) 오른 3941.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4% 오른 3893.23으로 출발해 곧장 장중 최고치(3902.21)를 넘어섰고, 이후에도 줄곧 상승폭을 키워 오후 한때 3950선(3951.07)을 뚫었다. 단기 급등 우려에도 코스피는 전날(23일) 제외하곤 최근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3941.59로 ‘사천피’(코스피 4000)까지 불과 58.41(1.48%) 차로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11.05(1.27%) 오른 883.08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이 2조원 넘는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쓸어담았다. 이날 개인은 2조58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4050억원, 590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도 1조1507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미국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해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국내외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4% 급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대형 반도체주 역시 큰 폭 올랐다.

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에스케이하이닉스는 6.58% 뛴 51만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 1000조원(1024조7천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합산 시가총액(480조원)보다 두 배 이상 불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엘지(LG)에너지솔루션(9.94%),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2.95%), 두산에너빌리티(6.03%)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3%)는 큰 폭 내렸고, 현대차(0.20%)와 기아(-0.09%)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유안타증권 박성철 연구원은 “아시아 주요 증시의 반도체 업종 급등세에 동조하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전과 전력기기 또한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437.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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